2021년 4월 블루오션호 도입

작성일 : 2021-12-07

블루오션(Blue Ocean)호는 2021년 4월 코스타호의 대체선으로 부산에서 개조되었다.
대만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이전에는 호주 Australian Longline PTY. LTD 소속으로
Antarctic Chieftain의 선명으로 운영되던 선박이었다. 이전 호주 선박은 남극에서 우리 선박들과
함께 시험조업과 과학조사에 참여하였었다.

​2020년 12월부터 부산에 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이전 기항지었던 뉴질랜드가
락다운 상황이라 2021년 4월이나 되서어 한국 부산항에 도착하였다.

블루오션 (Blue Ocean)으로 이름지었고 2021년 7월 개조수리를 마치고 부산항에서 출항하여
태평양을 지나 남서대서양으로 항해하여 2021년 10월에 도착하였다.

국제노동기구(ILO) C188 규정의 설비기준과 선원거주에 맞춰 개조수리를 하다보니 통상 1.5개월의
개조수리 기간 보다 더 걸려 3.5개월이 걸렸다.

블루오션호는 님서대서양에서 약 1달간의 조업을 하고, 남빙양의 Ross Sea 해구에 시험조업을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