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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는 불법 어획, 남획, 해양환경 파괴 등의 조업활동을 방지하여 수산자원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을 추구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인증입니다. MSC는 신뢰도가 높은 만큼 그 인증 조건이 까다롭기 유명하며, MSC 인증을 위해 심사를 받는 기업은 MSC 표준 3대 원칙인 (1) 수산자원의 지속가능성, (2) 생태계 영향, (3) 효과적인 관리 등 28개의 세부 지표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이렇게 까다로운 기준을 티앤에스산업은 2015년부터 6년여간의 철저한 준비와 어려운 절차를 거쳐 2021년 11월에 MSC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https://www.msc.org/

블루오션(Blue Ocean)호는 2021년 4월 코스타호의 대체선으로 부산에서 개조되었다. 대만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이전에는 호주 Australian Longline PTY. LTD 소속으로 Antarctic Chieftain의 선명으로 운영되던 선박이었다. 이전 호주 선박은 남극에서 우리 선박들과 함께 시험조업과 과학조사에 참여하였었다. ​2020년 12월부터 부산에 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이전 기항지었던 뉴질랜드가 락다운 상황이라 2021년 4월이나 되서어 한국 부산항에 도착하였다. 블루오션 (Blue Ocean)으로 이름지었고 2021년 7월 개조수리를 마치고 부산항에서 출항하여 태평양을 지나 남서대서양으로 항해하여 2021년 10월에 도착하였다. 국제노동기구(ILO) C188 규정의 설비기준과 선원거주에 맞춰 개조수리를 하다보니 통상 1.5개월의 개조수리 기간 보다 더 걸려 3.5개월이 걸렸다. 블루오션호는 님서대서양에서 약 1달간의 조업을 하고, 남빙양의 Ross Sea 해구에 시험조업을 갈 계획이다.

수산물이력추적 다이얼로그(GDST: Global Dialogue on Seafood Traceability) 단체는 합법적으로 어획된 수산물이 그 어떠한 불법에 관여 되지 않도록 최종소비자까지의 유통단계를 추적하는 목표로 설립된 단체입니다. 티앤에스 산업은 합법적으로 어획된 수산물이 합법적인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GDST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티앤에스산업은 어떠한 불법 활동에 관여한 수산물도 취급 및 유통을 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지속가능한 어업과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수단이 되는 선박들의 어업활동에 대하여 전 임직원들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확인이 필요합니다. 티앤에스산업은 국내 원양선사로써는 최초로 선박의 투승과 양승 지점 그리고 작업장 등에 자발적으로 전자모니터링(EM: Electrical Monitoring) 시스템을 설치하여 조업활동 전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업 후에는 교육 - 모니터링 - 리뷰(review)​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경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티앤에스산업은 제54회 무역의 날에서 삼천만불 수출 탑을 수상하였습니다. 2015년 12월 이천만불 수출탑 이후 1년만에 이뤄낸 실적입니다. 앞으로도 티앤에스 산업은 남빙양과 대서양에서 지속 가능한 어업을 선도하고, 전 세계 해역에서 IUU 퇴치 운동을 전개하는데 앞장서는 회사로 성장하겠습니다.

2016년 12월 티앤에스산업은 제53회 무역의 날에서 이천만불 수출 탑을 수상하였습니다.

티앤에스산업의 그린스타호는 2015/16시즌부터 남빙양 수역 Bellingshausen Sea (88.3해구)에서 5년 동안 과학조사를 수행합니다. 2011년부터 시도한 이 수역의 과학조사는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전 회원국으로부터 만장일치를 이끌어 내, 우리나라 단독으로 과학조사를 수행하다가 3년째부터 뉴질랜드와 우크라이나의 참여로 3개국 공동 과학조사로 진행하였습니다. 앞선 2014/15시즌부터 동 해구의 반대 지역인 남빙양 동부해역에서 시작한 킹스타호의 과학조사와 함께 티앤에스산업은 이빨고기 관련하여 우리나라가 수행하고 있는 남빙양의 모든 과학조사에 소속 선박들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티앤에스산업은 5년 간의 과학조사 두 건(Bellingshausen sea와 East Antarctica)을 수행하며, 우리나라가 이빨고기 관련 과학조사 결과를 최초로 남빙양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 (CCAMLR)에 제출할 수 있도록 소속 선박 2척으로 그 데이터 수집에 기여하였습니다.

그린스타호는 Bellingshausen Sea (88.3해구)에서 5년 간의 과학조사를 위해 2015년 6월 도입된 선박으로,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과학조사 신청서를 제출하여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의 회원들로 부터 만장일치를 구하지 못해 통과하지 못하였지만 2015/16시즌에는 만장일치로 승인 받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티앤에스산업은 새로운 신어장 개척도 중요하지만 현재 조업이 진행되고 있는 41해구의 자원조사 및 취약해양생태계 영향평가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단 판단에 2015년 4월 자사선 킹스타호로 과학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킹스타호는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남빙양동부해역에서의 과학조사 수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실시하는 남극해에서의 최초 과학조사이며, 킹스타호는 과학조사를 하며 수집한 데이터를 우리나라 국립수산과학원에 제출하여 그 분석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COLTO(The Coalition of Legal Toothfish Operator)는 2003년 이빨고기(메로)에 대한 불법, 비규제, 비보고(IUU) 어업을 근절하며, 이빨고기(메로)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고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티앤에스산업은 2009년부터 5년간의 가입 타진 끝에 2014년에 동 단체의 회원이 되었으며, 전 세계에 위치하고 있는 회원들과 함께 IUU 어업 퇴치 운동을 전개하고 지속가능한 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티앤에스산업은 2014년 7월에 국내 최초로 5년 간의 노력 끝에 COLTO 회원으로 가입하였고,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회사는 한국에서 가입된 유일한 회원입니다.

티앤에스산업은 2014년 5월 남극 과학조사 수행을 위해 킹스타(Kinstar)호를 도입, 부산에서 개조 수리 후 대서양과 남빙양으로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원활한 선박 입출항과 선원들의 입출국 업무를 위해 칠레 푼타 아레나스 항에 있는 Atlantiss사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티앤에스산업은 남극과 같은 유빙이 많은 지역에서의 조업에 대비하여, 국내 최초로 Ice Classification 등급이 인증된 독일 건조 선박을 도입하였습니다. 코스타 (KOSTAR)는 Ice Classification 1B등급으로, 남극에서 Ice 등급을 받고 조업 중인 외국의 선박들보다 한 단계 높은 내빙 등급을 획득한 선박입니다.

정우2호의 대체선박으로, 티앤에스산업은 2012년 5월 16일 대만에서 참치 연승선인 Jupiter 1호를 도입하여, 부산에서 개조 수리를 시작하였습니다. 비교적 선령이 오래되지 않은 년 식으로, 남극과 대서양에 투입하여 이빨고기(메로)를 어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