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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연승 선박이 투승 중에 바닷새들이 낚시에 부착된 미끼를 노리며 날아와 미끼를 물고 낚시와 함께 바다로 빠져 우발적으로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있음. 이에, 티앤에스산업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여 그 영향을 방지하고 있음.
• 무게추 장착 : 낚시에 바닷새가 접근할 수 없게 가능한 빨리 수중으로 침강될 수 있도록 5kg이상의 무게추를 드롭퍼(dropper) 말단 부분에 장착
• 스트리머라인 사용 :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스트리머 라인(streamer line)의 사용은 투승작업 시 바닷새를 쫓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권고하고 있어, 보존조치 등 규정에 맞는 규격으로 장착하여 선미에서 사용 중

바닷새의 우발적 사망을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무게추는 해저에 맞닿게 됨. 이는 저층의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나 방법이 요구됨. 티앤에스산업은 선박들이 사용하는 어구에 대하여 잠재적 악영향에 대한 예비평가를 분석하여 국제기구 등에 제출하여 충분한 검토를 받아 조업에 임하고 있음.

저연승 조업에서는 해양포유류의 피해가 자주 보고되지는 않으나 남빙양에서는 남극 바다표범 상당수가 플라스틱 패킹 밴드에 얽히거나 이로 인한 사망사례가 과학위원회에 보고되어 왔음. 티앤에스산업은 조업으로 인한 해양포유류의 우발적 사망이나 부상 빈도를 감소시킬 필요성에 주목하고, 플라스틱 패킹 밴드 사용금지, 포유류가 선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찌꺼기 고기나 어류의 폐기를 하지 않는 등 해양포유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최소화 하고 있음.

해양환경오염 중에서 해양플라스틱 문제 역시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해양플라스틱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 형태로 되어 해양생태계 특히, 먹이사슬의 하위단계에서부터 상위포식자, 나아가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연구에 따르면, 선박에서 세탁 시 나오는 배출수에 합성의류나 섬유에 의한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어, 티앤에스산업은 미세플라스틱 섬유 등이 바다에 배출되지 않도록 모든 선박에 설치된 세탁기의 배출수 배관에 미세필터를 장착하여 운용 중임.
아울러, 궁극적으로 친환경부표 및 생분해성어구 등 환경 친화적 어구도입 등에도 노력하고 있음.